-
여야 대결 보도에 치우쳐, 정치발전 모색할 기사를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2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오후 중앙일보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독자위원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
日후쿠시마 생선 불티나는데…훗카이도선 가리비 쌓인 이유
“후쿠시마(福島) 생선이 맛있어요. (먹어서 응원하자는 운동에) 협력하고 싶은 것도 있고요.” 지난 24일 한낮, 일본 후쿠시마현 마쓰가와우라항 인근의 한 수산물 판매점. 장
-
괴담 막겠다, 회·참외 회식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26일 오후 사드 기지가 있는 경북 성주를 방문해 특산물인 참외를 시식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여당이 연이어 농수산물 ‘현장 먹방’ 행보에 나
-
[리셋 코리아] 기초연금 올리고 청년수당 신설…소득격차 줄여야
━ 차기 정부 정책 어젠다 ⑨ 불평등분과 제언-양극화 해소 시장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이 지난달 30일 한산한 모
-
"돌아선 아군이 무서운 법···정의당 배신했던 與 인과응보"
“박영선 후보님이 지금 할 일은 본인들의 민낯을 직시하는 것입니다.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 따라 하기로 그 민낯을 가릴 수 없습니다.” 6일 새벽 박영선 민주당
-
法 "노량진 '구시장→신시장' 주소변경, 무효 소송 대상 아냐"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에서 신·구 노량진수산시장 건물이 보인다. 사진은 2018년 8월의 모습. [뉴스1] 노량진 수산시장 구(舊)시장 상인 일부가 서울특별시를 상대로 ‘시장 개설
-
신시장도 구시장도 '불만'…노량진 수산시장 4년 갈등 끊어낼까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에서 신·구 노량진수산시장 건물이 보인다.[뉴스1] “그동안 타격이 많았다. 구(舊)시장 사람들이 밖에서 시끄럽게 하니까 손님들이 들어오고 싶어도 못 왔다.”
-
2년 4개월 만에 옛 노량진수산시장 완전 폐쇄…곧 철거 착수
서울 동작구 구 노량진수산시장이 9일 완전히 폐쇄됐다. 점포 철거가 시작된 지 2년 4개월 만이다. 수협 측은 시장 현대화를 목적으로 구 시장 점포 철거를 진행해왔지만, 일부
-
폭행 시비로 번진 노량진 구시장 철거 갈등…1명 중상
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수협과 민주노점상전국연합(민노련) 사이 폭행 시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수산시장 철거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고 있다. 11일 서울 동작
-
수협 회장 “300억원 추가 지원 내놨지만 노량진 시장 불법점거 여전”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노량진 시장은 현대화 기본 추진부터 완공까지 이미 협의해서 만든 것”이라며 "더는 양보할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수협이 300억 원대 추가 지원책까지 제시했
-
홍준표 “조진래 편히 쉬시길…정권 꼭 잡아야할 절실한 이유 생겼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조진래 전 의원의 사망과 관련해 “정권을 꼭 잡아야 하는 절실한 이유가 하나
-
구 노량진 수산시장 폐쇄 반발…상인들 수협 측과 멱살잡이
2018년 11월 5일 오후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이 집회를 열고 경찰과 대치하는 모습. 김나현 기자 노량진 구(舊) 수산시장 상인들과 수협 측이 8일 오후 7시부터 세 차례
-
쪼개져 명절 맞은 노량진 수산시장, 분위기도 손님도 딴판
지난달 31일 오후 2시쯤 구시장 풍경. 설 대목인데도 한산한 모습이다. 김정민 기자 "시장이 반으로 쪼개지니 매출도 반으로 줄었죠."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31일,
-
[중앙시평] 건축과 말 그리고 노량진수산시장
승효상 건축가·이로재 대표·동아대 석좌교수 내가 아는 이가 거기 있어 더욱 그렇지만, 노량진수산시장의 갈등이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혹시 비극으로 끝나지 않을까, 자못 불안
-
수협 최후통첩 D-1…나흘째 대치로 맞선 舊노량진시장 상인
8일 오후 3시30분쯤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 50여 명이 모여있다. 조한대 기자 8일 오후 3시30분쯤 신 노량진수산시장이 바라다보이는 구시장 입구. 붉은 조끼를 입은 상인 5
-
"9일까지 들어와"vs"생존권 사수"…단전·단수 조치 들어간 노량진 시장
5일 오전 신 노량진수산시장 수협 사무실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구시장 상인들과 수협 직원들 간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조한대 기자 “이거 안 놔!” “오늘 다 같이 죽는겨!”
-
노량진 옛 수산시장 상인-수협 ‘충돌’…4번째 강제집행 무산
서울 옛 노량진 수산시장의 상인들과 건물 소유주인 수협 간의 갈등이 깊어져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시도 중재에 발벗고 나서지 않아 사태 해결의 전망은 불투명한 상태다. 23일
-
평행선 달리는 노량진 新ㆍ舊시장 갈등…철거 강제집행 또 무산
6일 서울 구(舊)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법원의 강제집행이 무산됐다. 지난해 4월, 지난 7월에 이은 세 번째 명도 강제집행이었다. 이날 오전 9시10분쯤 법원은 강제집행을
-
수협, 노량진 수산시장 오늘 강제집행 “불법 방치 안 돼”
2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에서 신축 노량진수산시장이 보인다. [뉴스1] 수협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이전을 거부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6일 강제집행을 시도하기로 했다. 이를 막으려
-
‘신·구 갈등’ 노량진수산시장, 2년 다 되도록 해법 못 찾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은 두 개로 나뉘어 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신시장에는 아직 입주하지 않아 상호 없는 간판들이 걸려 있다. [임선영 기자]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활
-
40년지기 갈라놓은 두 개의 노량진수산시장…서울시도 중재 포기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활어를 파는 상인 유모(74·여)씨는 이웃 매장을 멍하니 쳐다보는 습관이 생겼다. 40년간 함께 장사를 하던 송모(68·여)씨가 있던 자리다.
-
[TONG] 노량진 수산시장의 변신은 무죄! “구경 와”
by 김혜화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사업 그 이후… 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새단장한 노량진 수산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구 시장의 모습. [사진=중앙포토] 2010년 10월에 추진된 노량
-
[TONG] [두근두근 인터뷰] 연극 연출가 이래은 "관객의 상상이 무대를 채우죠"
by 김혜나2016 국립극단 청소년극 릴-레이 '고등어'를 연출한 이래은 연극 연출가2013년부터 국립극단은 청소년극의 의미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탐색과 도전의 일환으로 ‘국립극단
-
노량진 수산시장 개장 한 달 '입주율 30%'… 수협장·어업인 정상화 촉구 집회
신축된 노량진수산시장이 개장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둘로 나뉘어 운영중이다. 이전하라는 수협측과 입주를 거부하는 구 시장 상인연합회의 대립이 팽팽하다.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